코테 2차
코테 1차에 문제가 많이 터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2차까지는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확실히는 아니지만 1솔인 분들도 붙었다는 것을 봐서는 더욱 그런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코테 2차...
문제 간단 요약
1. 단순 구현
2. 그리디 + 시뮬레이션 (아마도...?)
3. 자료구조 + 구현
4. 그래프 ( 문제도 제대로 못 봤어요...)
5. sql => union or 서브 쿼리
후기
이렇게 5문제가 나왔다.
이번엔 조금 구현 관련 문제가 많이 나왔고 냉정하게 말해서 1번과 5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가 난이도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후기를 들어보면
1 < 5 < 3 <<<< 2 <= 4 정도의 난이도 인 듯 하다.
실제로 2번이 어렵게 나와서 3번으로 바로 넘어가서 3번을 푸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였다...ㅜㅠ
그러니 다음 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문제를 전부 다 읽고 난이도를 선택해 푸는 것을 추천드린다.
나는 여기서 1, 5, 2를 풀었으나 2번에서 몇몇 케이스를 놓친 것을 확인하여 2.5 솔? 이정도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다른 것을 준비하던 도중...
면접
운이 좋게도 2차 코테를 합격하였다.
운이 많이 좋았다고 판단하는데, 아마 커트라인이 2.5솔에서 2솔 몇몇이 해당되지 않았나 싶다.
나는 3/17일 13:40분에 면접을 보기로 결정되어서,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CS 스터리를 만들어 CS를 준비하고 면접장에 들어갔다.
복장
복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저 같은 경우 그냥 편한 옷을 입고 갔습니다. 평범하게 바지는 츄리닝이나 청바지는 아닌 깔끔해 보이는 바지에, 위는 겉옷을 입고 있었지만 맨투맨으로 ㅎㅎ...
이 정도만 하고 갔습니다.
자기소개서 + 포폴
notion에다가 자기소개 + 포폴을 준비하라 하는데, 엄청 화려하게 안 만드셔도 됩니다.
화려하게 만들어봤자 발표시간이 짧아 다 말하지도 못하니 진짜 중요한 것만 골라 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포폴을 한 개만 적었습니다. (한개 밖에 없어서 ㅠ)
대신 그 한 개를 적을 때, 내가 맡은 역할 + 이 역할에서 문제가 터질시 어떻게 해결했는가 이런 것들을 자세하게 적어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면접 질문이 싹 다 그 이 역할에서 문제가 터질시 어떻게 해결했는가 여기에서 나온것을 보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보니?
일단 면접 대기장으로 가면 면접비로 3만원을 지급합니다. (꽁돈 아싸)
그렇게 대기를 타고, notion기준 자기소개를 한 후, 사람들끼리 질문을 받습니다.
진짜 면 by 면으로 면접관마다 방마다 질문과 관심사가 다른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전체 질문은 한 문제도 없었고, 프로젝트 관련 질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는 캐시 관련 질문만 3문제.... 모르는 것이 나오면 어떻게 찾아보느냐 이런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기술 면접은 사실상 없었고, 얼마나 자신의 포폴을 잘 아는가. 왜 이 문제가 있을시 그렇게 했는가. 이런 것들을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러니 다음 기수분들은 자신의 포폴 + 자기가 왜 그렇게 했는지 꼭 알아가두세요.
결말
합격!
취준을 하면서 할 것이 생겼네요!
더 좋은 미래를 위하여... 힘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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